제목 : 파편아래
글쓴이 : 煥象 신태환
그들이 들어온다.
가방을 벗고
주위를 살폈다.
그들이 들어왔다.
침대의 아래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들어왔다.
다리를 잡힌 체
끌려갔다.
그들이 나갔다.
몸도 마음도 옷도
모든 걸 앗아갔다.
마천루의 파편 아래
새들의 부딪힘
누가 신경 쓰랴.
이 시는 2017년 06월 12일에 작성된 시입니다.
제목 : 파편아래
글쓴이 : 煥象 신태환
그들이 들어온다.
가방을 벗고
주위를 살폈다.
그들이 들어왔다.
침대의 아래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들어왔다.
다리를 잡힌 체
끌려갔다.
그들이 나갔다.
몸도 마음도 옷도
모든 걸 앗아갔다.
마천루의 파편 아래
새들의 부딪힘
누가 신경 쓰랴.
이 시는 2017년 06월 12일에 작성된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