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추리소설을 쓰기 위한 자료들을 모아두었습니다.

범죄 행동 분석
2026.01.12 00:09

일반 성격모델 파트 중 충동성과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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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성격모델 중 충동성과 공격성부분에서만 초점을 맞추어 작성되었습니다. 본래 범죄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지금의 관점에서는 구시대의 관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이러한 연구가 있었으며 경향성정도로만 이해를 하여야 합니다.

 

 


충동성(Impulsivity)

개념: 미래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즉각적 욕구 충족을 추구하는 행동 경향이 있습니다.

범죄와의 연관: 충동성은 특히 우발적 범죄(폭행, 절도, 음주 운전 등)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험적 연구: 충동성이 높은 사람은 즉시 보상(prefer immediate reward)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법적 제재나 처벌과 같은 장기적 불이익을 무시하게 만듭니다.

신경생물학적 요인: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의 기능 저하가 충동 조절의 약화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참고사항

충동성이란 미래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즉각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 행동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계획적이고 신중한 행동과는 정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갖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가격이나 필요성을 따지지 않고 즉시 구매하는 행동이 충동성의 한 예시입니다. 이처럼 충동성은 행동, 생각, 감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동성과 범죄의 연관성

충동성은 특히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범죄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① 즉각적인 욕구 충족 : 이들은 분노, 불안, 욕망과 같은 감정이나 충동이 발생했을 때, 이를 억제하기보다 즉시 해소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폭행, 절도, 음주 운전과 같은 우발적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소한 말다툼에 격분하여 즉시 폭력을 행사하거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물건을 훔치는 행위가 여기에 속합니다.

② 미래 결과 무시 : 충동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장기적인 불이익(예: 징역, 벌금, 사회적 비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나중에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보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고 싶다.'라는 감정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실험적 연구 및 신경생물학적 근거

충동성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실험 중 하나는 '지연 할인 과제(Delay Discounting Task)'입니다. 이 실험은 참가자에게 '지금 당장 10만원 받기'와 '한 달 뒤에 15만원 받기'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합니다. 충동성이 높은 사람들은 미래의 더 큰 보상보다 현재의 즉각적인 보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행동적 특성은 뇌의 특정 부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①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 이 뇌 부위는 계획, 의사결정, 충동 조절과 같은 고등 인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충동성이 높은 범죄자들은 전전두엽의 기능이 일반인보다 저하되어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전전두엽 기능이 약해지면 행동을 억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떨어져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 쉬워집니다.

②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도 충동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낮은 세로토닌 수치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충동성은 단순히 '욱하는 성격'이 아니라,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고 장기적인 결과를 무시하는 행동 경향이며, 이는 뇌의 기능적, 생물학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충동성은 우발적 범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공격성(Aggression)

공격성의 유형

① 적대적 공격성(Hostile Aggression): 분노에 의해 촉발, 즉각적 해를 가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예: 격분 폭행)

② 도구적 공격성(Instrumental Aggression):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을 이야기합니다. (예: 금전 목적의 강도, 조직 범죄에서의 폭력)

이론적 설명

① 좌절-공격 가설(Dollard et al.): 좌절이 누적되면 공격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② 사회학습이론(Bandura): 공격성은 관찰과 모방을 통해 학습될 수 있습니다. (예: 가정폭력 목격 아동이 성인이 되어 폭력을 반복).

③ 생물학적 요인: 세로토닌(Serotonin) 부족,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과잉 등이 공격성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참고사항]

공격성(Aggression)의 유형

공격성은 단순한 행동이 아닌, 그 동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① 적대적 공격성(Hostile Aggression): 이 유형은 주로 분노, 분개, 증오와 같은 강렬한 감정에 의해 촉발됩니다. 그 목적은 특정 대상에게 즉각적인 해를 가하거나 고통을 주려는 데 있습니다. 계획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폭발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시비로 인해 격분하여 상대를 폭행하거나, '묻지마 범죄'처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분노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② 도구적 공격성(Instrumental Aggression): 이 유형은 감정보다는 특정 목표나 보상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폭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인 셈입니다. 범죄 집단의 폭력이나, 금품을 빼앗기 위한 강도 행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폭력을 통해 재물을 얻거나, 조직 내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려있습니다.

 

공격성을 설명하는 이론적 관점

공격성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심리학적 이론들이 존재합니다.

① 좌절-공격 가설(Frustration-Aggression Hypothesis): 이 이론은 좌절이 공격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목표 달성이 방해받거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좌절감이 내재된 분노를 일으키고, 이것이 공격 행동으로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실직, 관계 실패, 빈곤 등 삶에서 반복되는 좌절은 누적되어 공격성으로 폭발할 수 있습니다.

②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가 제안한 이 이론은 공격성이 단순히 본능이 아니라 관찰과 모방을 통해 학습된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폭력적인 부모나 텔레비전 속 폭력적인 장면을 관찰하고, 이를 내면화하여 유사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정폭력을 경험한 아이가 성인이 되어 폭력을 반복하는 경향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적 토대가 됩니다.

③ 공격성과 관련된 생물학적 요인

공격성은 심리적, 사회적 요인뿐만 아니라 뇌와 호르몬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신경전달물질: 뇌 내 세로토닌은 충동 조절과 정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충동성과 공격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쾌감과 보상에 관여하는 도파민의 불균형도 공격성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호르몬: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과도한 분비는 공격적인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은 경쟁적이고 지배적인 행동과도 연관되어 있어, 특히 남성의 폭력 범죄와 관련하여 연구됩니다.

결론적으로, 공격성은 단순한 성향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사회적 학습 경험, 그리고 좌절과 같은 심리적 상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현되는 복잡한 행동입니다.

참고로 테스토스테론의 경우 남성, 여성 관계없이 모두가 가지고 있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은 남자이니까 대부분의 범죄자는 남성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는 대표적은 '낙인효과'이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로는 맞으나 ‘인지심리학’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결론입니다. 삼단논법 중 매개념 부주연의 오류에 해당합니다.

 

 


종합사항

Eysenck의 범죄 성격 이론이나, Big Five 성격모델 (OCEAN)에서도 이미 충동성과 공격성에 대한 부분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따로 설명하는 이유가 이후 다루어질 통합적 모델 (Integrated Model)에선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어야 분석 층위 중 개인/심리적, 생물/신경적, 사회/환경적, 발달적 상호작용 등을 파악하는데 이해가 쉽기 때문입니다.

 

모든 범죄가 그러한 경향이 아니지만, 공격성과 충동성이 없다면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혹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기를 치는 것은 공격성이 아니라 지능이 높은 것이 아니냐라고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려고 한다고 하는 것을 이미 공격성이 높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자제하는 것을 충동성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공격성은 높은데 충동성이 낮다면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라고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작위적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씨는 B씨에게 거액의 1,000만원이란 금액을 빌렸습니다. 일반적으로 A씨는 B씨에게 빌린 금액에 대하여 돈을 갚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만, A씨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B를 공격하거나 협박을 하면 돈을 갚지 않아도 될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공격이나 협박은 없는 상태로 채무에 대하여 금액을 전부 갚았습니다.

 

즉. 공격성이 있다라는 있다라는 것은 하나의 ‘기질’이 존재한다라는 것입니다. ‘공격하고 돈을 갚지 말아 볼까?’라고 생각만 하는 것은 ‘사고(思考)’만 하는 것이고, 충동성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사고’를 했던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전’으로 보는 겁니다.

따라서 단순히 공격성만 높다고 하여 어떠한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충동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동성만 높으면 누군가를 공격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예를 들자면, 쇼핑을 과하게 한다던지, 말을 생각없니 내 뱉는다던지 등등의 이벤트가 발생할 뿐이지, 이렇게 한다고 하여 저희는 ‘생각없는 놈’이라고 할 뿐, 공격성이 높다라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만 이야기를 하자면 공격성과 충동성이 같이 발현이 되면 성격상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고 연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Eysenck, H. J. (1964). Crime and Personality. London: Routledge & Kegan Paul.

Moeller, F. G., Barratt, E. S., Dougherty, D. M., Schmitz, J. M., & Swann, A. C. (2001). “Psychiatric aspects of impulsivity.”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58(11), 1783–1793.

Barkley, R. A. (1997). Behavioral Inhibition, Sustained Attention, and Executive Functions: Constructing a Unifying Theory of ADHD. Psychological Bulletin, 121(1), 65–94.

Bandura, A. (1977). Social Learning Theory. Englewood Cliffs, NJ: Prentice-Hall.

Dollard, J., Doob, L., Miller, N., Mowrer, O., & Sears, R. (1939). Frustration and Aggression. New Haven: Yale University Press.

Raine, A. (2002). The Psychopathology of Crime: Criminal Behavior as a Clinical Disorder. San Diego, CA: Academic Press.

Nelson, R. J., & Trainor, B. C. (2007). “Neuroendocrine mechanisms of aggression in rodents.” Nature Reviews Neuroscience, 8, 53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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