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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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M24 |
SV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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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
7.62×51mm NATO |
7.62×54m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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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속 |
약 850 m/s |
약 830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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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
유효 사거리 800~1000m |
비슷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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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정밀도 높음, 단발 발사 |
반자동 저격 가능 (SVD) |
2. 시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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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상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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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거리 (비현실적) |
거의 절단 수준, 두부 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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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100~300m) |
심장·두부에 명중 시 즉사, 장기 파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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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500m 이상) |
정확히 맞으면 똑같이 치명적, 다만 출구창은 더 깔끔함 |
저격총의 경우 보통 50m 이상에서 사격을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 500m을 넘어서 4-5km만큼 떨어져 있는 표적을 맞추는 것이 저격총입니다.
보통 이러한 저격총은 스코프라고 하는 배율기를 사용하여,
바람과 중력에 의한 낙하까지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에서는 설명을 위해 100m로 설명을 하였지만,
중거리 이후부턴 사실상 시신 입장에서는 출구창 이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다음 단락인 손상 양상에서도 조금 더 자세히 작성하지만,
저격총은 한발 한발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명중하긴 힘들지만,
명중만 한다면 한발로 그 표적이 거의 재기불능에 가까울 정도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3. 손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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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 |
손상 양상 |
세부 설명 (법의학/탄도학 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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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
폭발성 분쇄·두개골 붕괴 |
고속탄이 두개강에 진입 시 극심한 내부압력 상승으로 인해 뇌조직과 두개골이 폭발적으로 파괴됨. 시신은 흔히 출구창 방향으로 뇌조직이 분출된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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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
대혈관 파열·심장 파괴 |
탄환이 심장·대동맥 등 주요 혈관을 관통 → 출혈성 쇼크. Cavitation(공동현상)으로 폐·심장 주변 조직도 광범위 파괴됨. 사망 즉시 발생률 매우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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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
다발성 장기 파열·출혈 |
간, 위, 소장 등 내부 장기들이 일시적 공동(temporary cavity) 내 충격으로 찢김(열상). 광범위한 출혈 유발. 탄속이 높기 때문에 장기를 지나가며 여러 군데 파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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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
완전절단 or 골격 분쇄 |
탄이 뼈에 충돌 시 골절이 아닌 ‘파쇄’ 수준. .50 BMG 등 고위력 탄환의 경우 팔다리 절단도 가능. 골수 지방 색전 가능성도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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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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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총은 **"한 발에 즉사"**를 목적으로 설계된 무기. 대부분이 완전 관통 혹은 출구창 확장형 손상. 인체는 충격파에 의해 파편화되며, 내부 장기는 거의 "사용 불가" 수준의 파괴를 입음. |
4. 사수 흔적
고속 고에너지 탄환 → 공기 공동 + 출혈 + 장기 파열
두부 피격 시 두개골 박살, 파편 주변 피해 (보통 생존 불가능)
복부 피격 시 장 파열 + 심한 내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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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특징 |
세부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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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R (총기잔여물) |
손·방아쇠 손가락, 소매 |
정밀 사격 1발 기준, GSR은 제한적이나 손과 소매엔 여전히 존재함. 장갑 착용 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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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흔 |
어깨 압흔, 멍 가능 |
구경이 크고 탄속이 높아 강한 반동 발생. 특히 7.62mm 이상 탄환 사용 시 명확한 반동 자국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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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자세 흔적 |
뺨·턱 밀착 압흔 |
엎드려 쏘는 프론 사격 자세에서 스톡과 얼굴 밀착 → 측면 압흔, 뺨 함몰 자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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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손상 |
160~175 dB (고구경 기준) |
실외에선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근거리 구조물 반사음에 의해 일시적 난청 위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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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자국 |
팔꿈치, 무릎 눌림 흔적 |
엎드려 자세에서 장시간 대기 시, 옷의 먼지나 눌림 자국이 남을 수 있음. (현장감식에서 보일 수 있음) |
5. 참고사항
추리소설에서 저격총은 보통 심리전의 도구로 활용되거나, 프로페셔널한 암살자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느와르나 범죄소설뿐만 아니라 추리소설에서 까지 "어떻게 입수했는가?"에 대한 설명은 생략됩니다.
보통 '이 사람은 프로니까 어떤 루트를 통해서든 구했겠지' 혹은 '조직에서 조달해줬다.' 는 식으로 처리되곤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의 독자가 ‘소설적 허용’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입니다.
저격총이 추리소설에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미지’가 주는 전문성 때문입니다.
저격총이 등장하는 순간, 독자는 '고수', '냉정', '정확함', '은밀함'이라는 이미지를 즉각 떠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무기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물의 성격과 능력을 설명하는 메타포로 작용합니다.
예컨대 ‘조용한 암살자’, ‘치밀한 계획범’처럼, 총기의 특성이 그대로 캐릭터의 서사에 녹아들 수 있습니다.
일부 소설에서는 이를 역이용하여, 겉으로는 바보처럼 보이는 인물이 사실은 저격범이었다는 클리셰도 등장합니다.
저격총은 그것만으로도 사건의 긴장감과 추리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장치가 됩니다.
현실적으로도 저격총은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다루기 어려운 총기입니다.
장거리 사격은 기본이며, 탄도 계산, 풍속, 중력 낙하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매우 고난도 훈련을 거친 사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강력한 반동으로 인해 전문가들조차 어깨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는 시신에 남는 사수 흔적(압흔, 멍, 타박 등)으로도 간접적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격총은 현실적으로는 구하기 어렵고 쓰기도 어려운 무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리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그 무기 하나로 ‘프로’, ‘설계자’, ‘냉혹한 범인’이라는 이미지를 독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이미지와 클리셰의 이점 덕분에 저격총은 오랫동안 추리소설의 사랑을 받아온 총기라 할 수 있습니다.
6. 출처
- Di Maio, V. J. M. (1999). *Gunshot Wounds*, CRC Press.
- FBI Sniper Incident Case Archive (비공식 요약).
- U.S. Army FM 23-10: *Sniper Training Manual*.
- Jauhari, V. (2014). *Forensic Ballistics in Criminal Investigation*.
- NCJRS Technical Bulletins (U.S. Dept. of Justice).
⚠️ 면책 조항
본 글은 문학 창작을 위한 고증 자료이며,
현실에서의 총기 사용, 폭력 행위, 범죄를 유도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글의 정보는 오직 소설적 사실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이나 해석은 각자의 판단과 책임에 따릅니다.
돌격소총에 대한 사고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