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탄총에 대한 사고실험

1. 산탄총 (예: 일명 샷건)

항목	설명
기본 구조	- 짧은 거리에서 넓은 면적 피해를 유발하는 화기 - 보통 단발/펌프 액션 사용
유효 사거리	- 약 30~50m 내외 (일반 산탄) - 슬러그탄은 75m~100m 이상까지 가능
구경(gauge)	- 대표적: 12게이지, 20게이지 등 - 숫자가 작을수록 총알이 큼
사용 탄 종류	1. 버드샷 (Birdshot): 작은 구슬 다수, 비치명적 2. 벅샷 (Buckshot): 굵은 구슬 다수, 치명적 3. 슬러그탄 (Slug): 단일 금속 탄환, 관통력 강함
특징	- 장거리 정밀도는 낮지만 - 근거리 파괴력, 확산 효과 탁월 - 사격 흔적이 다양함
단점	- 사거리 제한 - 재장전 속도 느림 - 멀리선 명중률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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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탄총 사격 거리별 시신 반응

 

사격 거리 범위	상흔 특징	과학적 근거
1cm~5cm (초근접)	- 원형 열상 + 주변 피부 화상(화구 자상) - 검게 탄 부위 - 펠릿 구멍이 1개처럼 보임 (아직 퍼지지 않음)	- 총열에서 나오는 뜨거운 가스와 화약가루에 의해 피부가 열손상됨. - 펠릿은 아직 퍼지지 않음 (군집 상태)
10~30cm (근거리)	- 펠릿은 약간 퍼지지만 아직 군집 상태 유지 - Tattooing: 피부에 작은 화약 입자 박힘 - 그을음(Soot) 흔적 눈에 띔	- 일부 연소되지 않은 화약 가루가 피부에 박힘 (tattooing) - 연소 부산물에 의한 검은 흔적 (그을음) 발생
50~100cm (중거리)	- 펠릿이 퍼지기 시작 → 다수의 작은 천공 생김 - Tattooing 거의 없음, Soot는 사라짐 - 중앙 집중형 패턴	- 산탄이 퍼지며 중앙에 집중된 작은 구멍들 생성 - 연소물은 이 거리에서는 대부분 날아가버림.
1m 이상 (원거리)	- 펠릿이 넓게 퍼져 확산된 다발형 손상 - 구멍이 흩어져 있음 - Soot, Tattooing 없음	- 펠릿은 개별 비산 단계 - 화약 부산물은 시신에 닿지 않음 → 흔적 없음

 

✅ 과학적 참고 포인트

- Tattooing: 30cm 이내에서만 뚜렷하게 나타남. 화약 가루가 피부에 박히는 점상 흔적.

- Soot (그을음): 15~20cm 이내에서 발생. 연소 가스에 포함된 탄소 입자가 피부 위에 착색됨.

- Pellet Pattern: 90cm 이상에서는 펠릿이 상당히 퍼지며 산탄흔 패턴 분석(Shot Spread Analysis)이 거리 추정에 이용됨.

 

✅ 펠릿이란?

🔸 펠릿(pellet)의 정체

구분	설명
정의	산탄총탄(shell) 안에 들어 있는 작은 납 또는 금속 구슬
수량	한 발에 수십~수백 개까지 있음 (탄 종류에 따라 다름)
크기	2mm~8mm 등 다양 (버드샷, 벅샷 등으로 구분)

산탄총의 경우 하나의 탄 안에 여러개의 구슬이 들어가 있는 형태의 들어가 있는 탄환을 쏘는 총입니다.

즉. 총알이 나아가면서 여러개의 구슬이 동시 다발적으로 퍼져나가 여러곳에 데미지를 입히는 총이며,

이것이 하나의 펠릿으로 감싸져 있는 형태의 총알입니다.

따라서 펠릿은 하나의 총알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 "아직 퍼지지 않음(군집 상태)"란?

산탄총은 총을 쏘면 펠릿들이 **확산(퍼짐)**되며 날아가는데,
발사 직후에는 이 펠릿들이 퍼지지 않고 뭉쳐 있습니다.
이걸 군집 상태(clumped, tight grouping)라고 해요.

 

초근접 거리(1~5cm)에서는 펠릿이 퍼질 시간도 공간도 없기 때문에,

마치 한 덩어리의 큰 탄환처럼 작용해 극심한 파괴력을 보여집니다.

심지어 하나의 구멍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비산 상태”란?

산탄총은 한 번 발사 시 **여러 개의 펠릿(pellet, 금속 구슬)**이 퍼지듯 날아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펠릿들은 일정 거리까지는 모여 있다가 점차 퍼지게 되며, 일정 거리를 넘기면 명중률과 살상력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비산 상태’는 이처럼 펠릿이 과도하게 퍼져 더 이상 실질적인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곧 산탄총의 유효사거리(실제 피해를 줄 수 있는 거리)를 넘어, 단순히 펠릿이 비산하며 날아가기만 하는 구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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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탄총 시신 반응

부위	손상 양상	세부 설명
흉부	광범위 파열·출혈	근거리면 심‧폐 조직 소실
복부	장기 파쇄·내출혈	펠릿 다발이 장기 다수 관통
두부	골편 분쇄·탈락	슬러그·벅샷 근접 시 즉사
사지	파쇄·절단 가능	슬러그면 뼈 파열, 버드샷은 표피 천공

산탄총 탄환은 한 발에 수십 개의 작은 철구슬(펠럿, pellet)들이 들어 있습니다.

총을 발사 후 넓게 퍼지면서 여러 개의 작은 탄착 자국을 만듭니다.

그래서 인체에 맞으면 하나의 큰 총상 구멍이 아니라, 여러 개의 작은 구멍들이 모여 퍼져있는 듯한 흔적이 남습니다.

 

탄착 범위는 사격 거리와 산탄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구슬들이 거의 한 군데에 뭉쳐서 큰 구멍처럼 보이고,

먼 거리에서는 구슬들이 퍼져서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이 산재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산탄총 피해 부위는 대체로 다수의 소구멍들이 밀집해 있는 형태로 나타나서,

총상 부위가 마치 '한 군데 뚫린 게 아니라 여러 군데에 상처가 난 것처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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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탄총의 총알의 종류

항목	슬러그탄 (Slug)	산탄
탄 구성	단일 금속 탄환 1발	다수의 작은 금속 구슬 (수십~수백 개)
명중 범위	좁음 – 정밀 타격용	넓음 – 확산 효과, 명중 범위 큼
파괴력	관통력 매우 강함 (소총 수준)	근거리 파괴력 매우 강함, 장기·조직 손상 큼
유효 사거리	약 75~150m (총기 성능에 따라 더 멀리도 가능)	약 20~50m 내외
상해 양상	- 명확한 입·출구상 - 내부 장기 관통	- 다발성 천공 - 외상 면적 넓음 - 경우에 따라 분산된 상처
법의학 흔적	- 탄두 회수 쉬움 - 거리 추정 쉬움	- 탄두 잔여물 파편 분산 - 거리 추정 어려움 (퍼짐 범위 필요)
기타 특징	- 총기 흔적 명확 - 저격 상황 유사	- 실내 피해자 다수 공격 시 효과적 - 실내파괴력 높음

 

✅ 탄에 대하여 차이점

상황/항목	슬러그탄	산탄
입구 총상	동그랗고 명확한 1개	다수의 작은 구멍들
출구 총상	큰 출혈 구멍 또는 완전한 관통	입구보다 넓거나 다수 존재
시신 내부 손상	직선형 경로, 장기 관통	퍼진 손상 경로, 조직 파편화
거리 추정	명확함 (화약, GSR, 깊이 등)	복잡함 (퍼짐 범위 등 종합 판단)

 

 

✅ 탄에 대한 간략한 설명

- 하나의 탄환만 존재 : 슬러그탄

- 12개의 쇠구슬로 존재 : 12게이지 탄

- 8개의 쇠구슬로 존재 : 8게이지 탄

- 수십개의 쇠구슬로 존재 : 펠릿 탄

이 글에서는 펠릿, 벅샷, 버드샷 등 1개로 이루어진 것 외에 모두 엮어서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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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을 쏜 사람에게 남는 흔적

항목	흔적·현상	특징
GSR	손·소매·얼굴에 화약 미세입자	근거리일수록 농도↑
반동 상흔	어깨 멍·멍울	12 ga 특유 강한 반동
청각 영향	165 dB↑ 순간음 → 이명	실내 사격 시 청력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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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사항

산탄총의 경우 생각보다 구하기도 쉽우며,

불법 총기 개조에서도 권총과 더불어 가장 많은 개조가 되는 총기류 중 하나입니다.

즉. 입수경로도 쉽고, 접근성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또한 각 탄환마다 사용처가 거의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탄 종류	특징	사용 예시
버드샷 (Birdshot)	아주 작은 펠릿(수백 개)로 구성	꿩, 오리, 비둘기 등 조류 사냥
벅샷 (Buckshot)	큰 펠릿(6~12개), 위력 높음	사슴, 멧돼지, 중형 동물
슬러그탄 (Slug)	하나의 고형 탄환, 강한 관통력	큰 멧돼지, 곰 등 대형 동물 또는 정밀 사격용

 

슬러그탄을 많이 이용할 것 같지만, 대부분 벅샷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작은 새라고 하면 버드샷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는 수 많은 펠릿들이 여러곳에 데미지를 주면서 새가 떨어지는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주로 이용되는건 벅샷인데, 슬러그탄의 경우 한국에선 굉장히 위험하게 변해버립니다.

이는 한국에선 주로 고라니, 멧돼지 등을 잡기 위해 이 산탄총을 이용하는데

슬러그탄을 이용하여 나무, 혹은 돌등에 맞게 되면 탄환이 튀게 됩니다.

 

이 때 튀게 된 탄환이 오히려 사람을 더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벅샷을 이용을 하며 그렇게 까지 대형동물이 없는 한국의 특성상 벅샷으로도 충분합니다.

 

추리소설에선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진 않는데,

이는 들키기 쉽다란 이유와 실제 사용시 소리가 너무 크다라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용된 사례는 종종 있고, 잘 사용되지 않을 뿐 사용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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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DiMaio, Gunshot Wounds: Practical Aspects of Firearms, Ballistics, and Forensic Techniques

- NCBI StatPearls – Gunshot Residue and Wound Interpretation

-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 "Shotgun pellet spread analysis and estimation of firing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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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본 글은 문학 창작을 위한 고증 자료이며,

현실에서의 총기 사용, 폭력 행위, 범죄를 유도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글의 정보는 오직 소설적 사실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이나 해석은 각자의 판단과 책임에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