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곰, 눈사람과 함께
글쓴이 : 신태환
따스하던 햇살이 내려오고
구름없이 맑았던 날에
꽃이 휘날려요.
외로움에 우두커니
서 있던 곰은
따뜻한 손길에
봄잠을 자고싶었을 꺼예요.
포근하고 차가운 눈이
구름많은 흐린 날에
바람이 불어올 때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의 손을 잡아주세요.
따스함에 화상을 입어도
분명 미소지을꺼예요.
이 시는 2019년 04월 17일에 작성된 시입니다.
당시 대학 조교였던 사람을 위해 지었던 시입니다.
제목 : 곰, 눈사람과 함께
글쓴이 : 신태환
따스하던 햇살이 내려오고
구름없이 맑았던 날에
꽃이 휘날려요.
외로움에 우두커니
서 있던 곰은
따뜻한 손길에
봄잠을 자고싶었을 꺼예요.
포근하고 차가운 눈이
구름많은 흐린 날에
바람이 불어올 때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의 손을 잡아주세요.
따스함에 화상을 입어도
분명 미소지을꺼예요.
이 시는 2019년 04월 17일에 작성된 시입니다.
당시 대학 조교였던 사람을 위해 지었던 시입니다.